[iOS][SwiftUI] @main @UIApplicationMain

 

📚 main & UIApplication

 

 

@main

프로그램의 진입점을 나타낸다.

어느 프로그램이든지 시작점인 Entry Point가 존재해야한다. Swift에서는 @main을 통해서 어디서부터 이 앱이 최초 실행되고 시작될지를 명시해주는 키워드이다. 이 키워드는 Swift 5.3 이상(Xcode 12)부터 사용된 키워드로 바로 이어서 설명하겠지만 @main 키워드가 나오기 전에는 @UIApplcationMain 키워드를 사용했다. 

 

> UIKit의 경우

AppDelegate가 사실상 App Life Cycle을 관리하는 모든 주체이기 때문에 여기에 @main 키워드가 붙는다.

import UIKit

@main
class AppDelegate: UIResponder, UIApplicationDelegate {
	... 
}

 

 

SwiftUI의 경우

App구조체에 @main이 붙게된다. SwiftUI로 구성된 앱에서는 각 View타입의 실제적인 뷰 인스턴스가 있을것이고 이는 App 프로토콜을 따르는 메인앱 구조체 타입에 정의되어 있을 것이다. 즉, 여기서는 SwiftUI App 구조체가 실제적인 앱 실행시 처음 마주치는 AppDelegate와 같은 것으로 볼수 있기에 @main 키워드도 여기를 시작 진입점으로 기본 설정되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import SwiftUI

@main
struct SwiftUIApp: App {
	...
}

 

 

Why @main ?

main함수를 통해서 시작 지점을 알려주고 실행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콘솔 기반의 코드를 작성하게 되면 사실 main()을 통해 실행시켜주는 걸 알 수있고 이게 진입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main 일까?

그건 UIKit 프레임워크에 존지하기에 @main 키워드를 사용하는 것이 메인 함수를 사용하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거라 볼 수 있다.

 

 

@UIApplicationMain

Swift5.3 이전에는 이 함수를 사용하였다. 역할은 동일하다.

import UIKit

@UIApplicationMain
class AppDelegate: UIResponder, UIApplicationDelegate {
	...
}

이렇게 사용해도 무방하다. 즉 빌드엔 이상이 없다.

하지만 SwiftUI로 구성된 앱의 진입점으로 사용하면 에러가 발생한다.

 

 

결과적으로 main()을 사용하는 이유

@main을 사용함으로 기존 @UIApplicationMain을 사용할 때보다 타입 기반의 코드에서 더 알맞은 앱 진입점을 표현해줄 수 있으며 타입 메서드인 static func main()을 통해 확장 및 기본 클래스로 제공되며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게 된다.

그렇기에 Swift 5.7 이상부터는 @UIApplicationMain을 사용하기 보다는 @main을 사용하는것이 더 바람직한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