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기초] 제네릭 ( Generic )

 

 제네릭 

 

 제네릭이란 ? 

타입에 의존하지 않는 범용 코드를 작성 할 때마다 사용한다.

제네릭을 사용하면 중복을 피하고, 코드를 유연하게 작성할 수 있다.

Apple에 의하면 Swift에서 가장 강력한 기능중 하나이며, Swift 표준 라이브러리의 대다수는 제네릭으로 선언되어 있다.
예를 들어 Array, Dictionary 또한 제네릭타입이다.

 

 

제네릭 함수

두개의 인자를 받아 Int타입의 값을 swap하는 함수를 구현한다면,

func swapTwoInts(_ a: inout Int, _ b: inout Int) {
    let tempA = a
    a = b
    b = tempA
}

 

이렇게 구현한다. 

 

파라미터가 모두 Int형 일경우엔 잘 돌아가는 코드이다.

하지만 만약에 파라미터 값이 Double, String일 경우엔 작동하지 않는다.

 

왜? 스위프트는 타입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Double, String에 대해서 swap함수를 쓰고 싶다면

func swapTwoDoubles(_ a: inout Double, _ b: inout Double) {
     let tempA = a
     a = b
     b = tempA
}

func swapTwoStrings(_ a: inout String, _ b: inout String) {
     let tempA = a
     a = b
     b = tempA
}

해당 파라미터의 타입에 맞게 하나하나 따로 구현 해야 한다.

 

상당히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다.

이럴 때 제네릭이 사용한다. 

타입에 제한을 두지 않는 코드를 사용하고 싶을 때 

func swapTwoValues<T>(_ a:inout T, _ b: inout T) {
    let tempA = a
    a = b
    b = tempA
}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

<>를 이용해서 안에 타입처럼 사용할 이름(T)를 선언해주면 그 뒤로 T를 타입처럼 사용할 수 있다.

 

💡 T = Type Parameter

T라는 새로운 형식이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함수가 호출될 때 해당 매개변수의 타입으로 대체되는 PlaceHolder이다.

💡 함수 뒤에 <>로 감싸는 이유

T는 새로운 형식이 아니라 Placeholder이기 떄문에, Swift한테 T는 새로운 타입이 아니다. 
즉 실제 이 타입이 존재하는지 찾지마라, 자리 타입이다 라고 말해주는것이다.

 

 

그래서 swapTwoValues라는 함수를 제네릭으로 선언해주면

var someInt = 1
var anotherInt = 2
swapTwoValues(&someInt, &anotherInt) // 함수 호출 시 T는 Int 타입으로 결정

var someString = "Hello"
var anotherString = "Swift"
swapTwoValues(&someString, &anotherString) // 함수 호출 시 T는 String 타입으로 결정

T의 타입이 처음부터 정해지는것이 아니라, 실제 함수를 호출해서 사용할 때 T의 타입이 결정된다.

 

근데 만약 여기서 파라미터 a, b 모두 같은 파라미터인 T로 선언되어 있는 것이 때문에

swapTwoValues(&someInt, &anotherString)  // error 

 

이렇게 서로 다른 타입을 파라미터로 전달하면, 첫 번째 someInt를 통해서 T가 이미 Int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두번째 파라미터인 anotherString의 타입이 Int가 아니라 에러가 발생한다.

---

 

똑같은 내용의 함수를 오버로딩 할 필요 없이 제네릭을 사용하면 된다.

고로 코드의 중복을 피하고 더 효율적이고 유연한 코드를 짤 수 있게 된다. 😀